그동안 띠엄띠엄이지만 꾸준히 이용했던 탄포포에 첫 후기를 투척합니다 ㅎㅎ

다른 미용실에서 몽실이 촌스런 단발이되어 절망에 징징거리던 절 구원해 주신 송원장님!!
사실 가면서도 이 머리가 설마 달라진다고 얼마나 달라지겠어 ... 했었는데
너무 예쁘게 변신시켜 주셨어요
스타일링 비법도 알려주시고 !!

긴머리 자른후에 몽실이 단발머리를 보며
억지로 귀..귀여워 개...개안네 했던 주변사람들이
진심어린 눈빛으로 오!! 이뻐!! 잘 어울려!! 라고 해줬답니다!!!

물론 비법으로 알려주신 구기며 드라이하기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원장님이 해주신거 만큼 이쁘게 나오진 않지만 머리감고 대충 말리고 나가도
컷 자체가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서 굉장히 편해요!

촌스런 몽실이 단발을 느낌있게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조만간 원장님이 손질해주셨던 그 느낌 비스무레하게 만들러 파마하러 가겠습니다.
이제 다른 미용실은 아예 안가는 걸로...
멀어도 탄포포만 가는걸로 ^^

탄포포 가족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