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컷 해오던 것에 비해 무거움이 느껴져서..
며칠 만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었죠.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점장님께서 너무나 편안하게 해주시고
마치 처음 컷하러 온 것처럼 정말 신경써서 꼼꼼히 봐주셨어요..
참 대단한 분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날은 일정이 좀 여유가 있으셔서
생각지도 않게 점장님이 샴푸까지 해주시고..
정말 계 탄 날이 되었네요~
그날 시원하다는 말로 표현이 다 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그래요. 최고...!!
피로도 풀리고 좋은 기운까지 듬뿍 받으니
요즘 유행하는 말로 힐링의 시간... :)
이러다가 탄포포가 나중에 너무 잘 돼서..
멀리 더 좋은 곳(?)으로 이전하는 일이 없도록
적당히만 잘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
탄포포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