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사람들의 방문후기만을 믿고서 찾았는데
머리도 너무 예쁘게 되서 정말 기쁘고, 정말 너무나 친절하셔서 몸둘 바를 몰랐어요^^
오전 10시에 예약해서 첫 손님으로 미용실에 들어서니 왠지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ㅋ
제 머리가 힘이 없고 가늘어서 그런지
그동안 다른 미용실에서 대충 말아주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쪽 머리는 파마가 잘 안되거나 금방 쭉 펴졌었거든요.
근데 안쪽까지 정말 이쁘게 파마가 잘 먹은 것 같아요~
덕분에 숱이 없어 보이는 머리였는데 풍성해 보이는 머리로 바뀐 듯하고~^^
저희 엄마가 정말 머리스타일에는 까다로우신데,
토요일에 머리 하고나서 집에 갔더니
보자마자 머리 너무 괜찮다고 잘했다면서, 엄마도 커트 하고 싶으시대요~
저 기다려준 친구도 다음에 커트 탄포포헤어에서 해야겠다 그러더라구요^^
송현영 점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머리가 조금 더 길면 앞머리 파마를 하던지 다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