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머리를 만져주던 스타일리스트가 그만두자, 요 몇년동안 여러 미용실에서 다듬기+뿌리 염색만 하니 머리가 지겨웠었어요. 커트 머리도 참 좋아했는데, 새로운 미용실들이 두려워 결국 머리도 어깨 기장 넘어까지 길어버렸고요.
쭉 검색을 하던 중에 여기를 알게 되어 오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정갈하니 예쁘고, 점장님, 스타일리스트들.. 모두 참 친절하더군요.
점장님 보자마자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머리 예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무엇보다 살짝 층을 내는 것 추천해주셔서 좀 더 공기감있는 머리 스타일이 되어 기뻐요 :)
전 아동복 디자이너이자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에요.
예전에 그렸던 그림 중에 탄포포와 왠지 잘 어울리는 그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