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목) 5시에 컷트하러 갔었구요.
원래 이런 글 귀찮아서 절대 안 남기는데 넘 감사해서
그날 후기를 꼭 남겨야겠다라고 생각하며 건물을 나왔지요. ㅋ
저는 앞머리에 민감해서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데
앞머리 너무 맘에 들게 잘라주셔서 머리 말릴 때마다 감탄하고 있어요.ㅠ
짧게 뜯긴 앞머리 복구(?)시킬려고 고민끝에 찾아간 거 였는데
앞머리 뿐만 아니라 살짝 다듬은 옆머리도 넘 느낌 좋고 예뻐서 맘에 드네요.
덕분에 이틀째 기분 날아갑니다. 담에 가면 쌤이 권해주시는대로 좀 더 무겁게 잘라볼려구요.
(전적인 신뢰ㅋ) 그리고 친절하고 차분한 탄포포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
어느분이신지 금방 알았네요~!!^^
앞머리가 말을 안들어 그동안 신경 많이 쓰이셨죠?...
(앞머리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헤어 스타일에 제일 중요한 부분인지도 모르겠네요~
잘 손질 되신다니 안심이구요~...너무 가벼워져 있는 지금 스타일에서 조금씩 조금씩
무게감 있게 컷트 해 가요~^^
탄포포 분위기 좋게 봐주시고 번거로우셨을텐데 이렇게 방문후기까지 남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탄포포의 공간에서 다시 찾아뵐수 있도록
준비 열씸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