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왔습니다ㅎㅎ
송현영점장님 예약이 꽉 차서 마침 사이에 한시간 딱 비어있는 카나선생님께 예약했었는데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카나선생님이 점심식사중이셔서
괜히 제가 일찍간 바람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여유롭게 식사 못하실까봐
식사 일찍 마치신 송점장님께 커트받고 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점심식사하시고 좀 쉬시는 점장님 귀찮게 한 건 아닌지 좀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그냥 제 예약시간까지 기다렸다 커트받을껄 그랬나요?^^;;
본론으로 들어가 커트야 뭐 3년 넘게 받아온 송현영선생님의 커트니 대만족이구요
샴푸랑 왁스 발라주신 카나선생님도 감사해요^^
그런데 카나선생님이 가녀린 팔과 손으로 온힘을 다해 어깨마사지 해주시면서 아프지않냐 물어보셨는데
오히려 저는 카나선생님 손가락관절이 좀 걱정되더군요...
저야 시원했지만 선생님 손가락아프셨겠어요ㅠ
마지막으로 어제는 오래간만?에 갔는데 두자님도 못 뵈고 왔네요ㅎㅎ
두자님도 잘 지내고 있으시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