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다들 예쁘대요~

by posted Jan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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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내 머리 빼고 다 예뻐보임 이런 상태여서 인나선생님을 참 당황스럽게 했던 것 같아요.
보여주시는 것마다 그것도 좋아요, 이것도 괜찮네요 만 했죠.
선택을 안하고 그저 칭찬만.ㅋ
심지어 인나쌤 머리도 예쁘다고 칭찬을 했다죠.ㅋ
 
머리 조금 자르고 파마 했는데 다들 전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고 예쁘게 잘 했다고 칭찬들었습니다.헤헤.
심지어 그날 만난 언니는 너 머리에 돈 좀 들였겠단 소리까지.ㅋ
 
아무튼 제대로 의견도 전하지 못했는데 원하던 대로 자연스럽게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앞머리 자르러 한달 뒤 방문할 것 같은데 그 때 뵈어요^^;
 
아! 그리고 100% 예약제라 한가해서 좋았어요.
처음엔 시간생각해서 예약하는 거라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주말에 다른 미용실가면 머리해서 지치는 것보다 사람에 치여서 진이 쫙 빠지는 것 같은데
탄포포는 조용조용하고 좋았어요.^^
 
또, 토요일에 사용했던 윤기나는 에센스(?);; 그 왁스랑 섞어바르셨던 그 에센스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집에 와서 사려고 했더니 저를 너무 과대평가했던 거죠;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