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6일에 처음으로 탄포포에서 컷트를 했습니다.
송현영 점장님이 직접 해주셨구요, 일본어를 잘 하는 친구가 추천해 준 곳인데 제가 일본어를 못 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정작 방문을 해보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원하는대로 잘 잘라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샴푸랑 마사지를 시원하게 잘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제가 간지럼을 좀 잘 타서..; 시원하고 좋은데 웃음을 참느라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카나상(?)이 많이 당황하셨던 것 같아 죄송해요ㅜㅜ
헤어스타일들 사진 보니까 지금 처럼 짧은 머리 말고 좀 더 길러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몇 년간 맘에 드는 샵을 찾지 못해서 짧은 머리를 유지하면서도 늘 고생했는데,
정성스럽게 잘 해주셔서 오래간만에 정말 기분 좋은 컷트를 했습니다.
감사하구~머리 자라면 또 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