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탈색과 염색으로 엉망이 되었던 머리를 싹뚝 자르고 왔습니다. 2년전에도 한번 잘랐던 길이였는데 오랫만에 자르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점장님께서 한올한올 층을 내주셔서 드라이를 따로 하지 않아도 이쁘게 모양이 잡혀서 너무 맘에 들어요. 중간에 앞머리 자르러 한번 더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