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미용실 정착을 못 하고 헤매이던 중에 탄포포 헤어 송점장님을 만난 행운아 입니다.

어찌나 정성스레 감겨주시고 말려주시고 잘라주셨는지 서비스 받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우선은 손질하기도 매우 쉬운 머리가 되었고. 원하는 형태로 잘 나와주었으며 컷이 끝나고 나서도 문 밖까지 배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늦은 시간에 당일예약하고 기타메고 남친이랑 갔었는데..

마감시간이라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친도 다음부턴 탄포포에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왜 이제서야 이런 보석같은 샵을 알게 되었는지.. ^^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머리 다듬으로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