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으슥한 골목들을 헤치고 처음으로 찾아간 탄포포 헤어!
저녁 8시로 예약하고 송현영 점장님한테 컷트 받았어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ㅠㅋㅋㅋ 긴 머리를 싹뚝 잘랐던 여학생입니다 ㅋㅋㅋ
긴 머리를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자르는 거라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 잘 들어주시고 저한테 어울리는 기장도 추천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자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점장님도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자르고 나서도 만족스러웠고 친구들도 다 어려보이고 예쁘다고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염색하러 또 갈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