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기분도 꿀꿀했는데, 전화로 시술 가능하냐 여쭤봤더니 바로 예약 잡아주셨었어요!
늦은 시간이라 예약이 안될 것 같았는데 선뜻 잡아아주셨어요.
컷트만 살짝 하려다 탄포포샵으로 가는 길에 펌이 급 하고 싶어지기도 했고, 뿌리염색도 해야해서 고민고민했는데요.
도착 시간때가 저녁 식사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리저리 상담을 해주셔서 컷트와 펌 결정 !
모발이 얇은 편이라 펌이 빨리 풀려서 걱정했는데, 아직도 미세하게 펌이 남아있답니다^^v
좀 있다 뿌리염색이랑 컷트도 다시한번 받으러 갈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