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처음 탄포포헤어 간게... 3년전쯤?인거 같아요 (가물가물^^)
3년전쯤에 탄포포에 염색? 하러 늦은시간에 ~첫방문 했었는데~~~
그 이후로 탄포포헤어 에 이렇게 다니구 있네영
매번 만족하다보니 ~
...................한번도 후기를 안남겼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주에 컷한김에 후기를 남겨요!!
사실 ..전..숱많은 롱헤어에. ㅠㅠ
머릿결이 좋은편도 아니구.. 펌이랑 염색을 잦게해서 헤어상태도 좋지 않은편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한 욕구는 많은..편이죠... .
그러다보니 헤어샵 선택도 쉽지 않았어요
요즘 헤어샵이 참~ 많죠..
하지만!!....실력이나...서비스..가격..등등에서 만족을 느끼는 헤어샵은 적어요 ㅠㅠ(지역/가격/유명세가 실력과 다 연결되지는 않더라구요)
탄포포헤어를 다니면서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은!
헤어디자이너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이예요. 
예전에~다니던 헤어샵 디자이너선생님은 너무 자신감이 넘치셔서;;;;;;; 본인 마음대로 헤어 스타일을 유도한 적도 있고, 원하는 연예인 헤어스타일 사진을 보여줬더니 무작정 펌을 해야한다고 하더니... 막상 펌하고보니 안비슷하고 ㅠㅠ안비슷하다고 했더니 헤어 클리닉을 유도하고,,,.. 고객과 헤어디자이너 선생님과 소통이 안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탄포포헤어에서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이야기해보고 디자이너선생님이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헤어 시술을 아주 잘~ 해 주신다는 점이예요~
특히 커트!!! 커트 시술을 받고나면 집에서 살짝만 드라이해서 매만져주면 원하던 모양새가 잘 나오더라구요~
(커트/드라이 시술 스킬에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ㅋㅋ 저는 매번 머리 할 때마다 눈 똥그랗게 뜨고 거울에 비친 송점장님의 손놀림을 관찰하곤 하는데~
!! 민간인(?)인 ㅠㅠ 저는 따라 할 수 없더라구요 )
더불어 샴푸서비스 /마사지 서비스에서도 정성이 느껴져요~~알바/스텝이 아닌 디자이너 선생님들 본인들이 직접 해주시거든요 !!다른 직원분들의 친절도는 말 할 것도 없구요~~
탄포포헤어 송점장님에게 헤어시술 받을때는 기분이 좋아지네요~
맘에 드는 머리를 해서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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