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태 마음에 드는 미용실이 없어서 정착하지 못하고 매번 옮겨다녔는데요
그러다가 작년 10월쯤에 여기서 처음으로 머리하고 이번에 두번째로 했는데
첫번쨰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항상 대만족입니다. 앞으로 미용실 옮겨다니는거 끝내도 될꺼 같아서 너무 좋네요
송현영 선생님한테 했구요
첫번째는 단발에서 위에 피고 아래 굵은펌 했던거같고...그당시에도 하고나서 거의 반년 유지되서 너무 좋았구요 머리도 안상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단발숏컷? 에서 전체적으로 굵게 웨이브했구 앞머리는 피고 젤 밑에 머리는 남겨두고 뭐 C컬 어쩌고 디지털 펌했는데
세심하게 층마다 다르게 펌 넣어주시고 너무맘에드네요
앞머리 맨날 갈라지던것도 해결됐구요
오늘 두번째로 머리 감는데 머리 손질도 쉽네요
손재주가 없어서 머리 잘 못만지는데...그냥 말리면서 안으로 들어가게 좀 손으로 잡아주고 대충 말리고 나서 가벼운 웨이브 왁스? 로
살짝 끝에만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게 하고나서 그날찍은거구여
오늘 손질한머리입니다.
이건 옆모습.....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파마 끝부분은 다 안쪽으로 말고 싶은데 팁좀 부탁드려요 ^^;
어쨌든 머리 이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