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염색 후기입니다 :)

탄포포를 알게 된 후 저에게도 '단골' 미용실이 생겨서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그동안에는 미용실을 고르는 것부터가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탄포포를 생각하면 안심되고 머리 바꿀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애쉬브라운으로 염색을 했는데 조금 더 밝게 하고 싶어서 이번에는 핑크계열의 브라운으로 했어요. 딱히 원하는 색이 있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미용실에서 책을 보며 색상을 골랐고, 골랐던 색상과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
 
사실, 연휴 그 다음날이라서 손님들이 많아 처음 염색할 때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결과물에 만족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이런저런 말도 걸어주시고, 머리도 조심스럽게 다뤄주는 모습에서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그럼 머리 다듬으러 조만간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