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선생님 염색 후기

by 토토로메이 posted Dec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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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포포헤어 다닌지도 벌써 4-5년 된거 같아요.

자주 방문하는 건 아니지만 머리를 하고 싶으면 굳이 집에서 먼 탄포포헤어로 갑니다.

늘 정성을 다해주시는게 느껴지거든요.

후기는 처음 남겨보네요.

 

어제는 한수민 선생님으로부터 염색 시술 받았습니다.

꼼꼼하게 한올한올, 한가닥이라도 놓칠세라 염색약 발라주시는 모습에 감동^^

그리고 어찌나 조심스레 만져주시는지, 염색약 바를때, 머리 헹궈주실때

계속 졸았습니다.

머리를 하고 나니 피곤이 풀린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ㅋㅋㅋ

 

색도 밝아지고, 부드럽게 찰랑거리는 머리에 기분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내년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