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포포헤어 다닌지도 벌써 4-5년 된거 같아요.
자주 방문하는 건 아니지만 머리를 하고 싶으면 굳이 집에서 먼 탄포포헤어로 갑니다.
늘 정성을 다해주시는게 느껴지거든요.
후기는 처음 남겨보네요.
어제는 한수민 선생님으로부터 염색 시술 받았습니다.
꼼꼼하게 한올한올, 한가닥이라도 놓칠세라 염색약 발라주시는 모습에 감동^^
그리고 어찌나 조심스레 만져주시는지, 염색약 바를때, 머리 헹궈주실때
계속 졸았습니다.
머리를 하고 나니 피곤이 풀린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ㅋㅋㅋ
색도 밝아지고, 부드럽게 찰랑거리는 머리에 기분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내년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