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미용실에서 커트하고 다시 탄포포로 달려간 사연

by 미루미루 posted Jan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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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제 하루종일 기분이 얼마나 엉망이던지

지인 찬스로 앞머리랑 뒷머리 간단하게 커트했는데


레고머리+못생긴 독버섯

같이 되버린 거예요.   


물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지만

속상한 마음에 탄포포 달려갔습니다.


믿고 맡기는 점장님이 잘라주셨어요.

역시나 최고임.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지금 자다 일어난 머리 그대로라 ㅎㅎㅎ


척하면 척 캐치해서 잘라주시는 점장님 센스를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