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쌤한테 커트하고 펌 시술 받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자 단발머리에서 기장을 잘라내고 펌을 했더니 주변에서 아줌마같다고 놀리기도 하지만
저는 자유로와 보여서 좋아요. 아줌마인데 아줌마같은건 당연하지요^^
혹시나 펌이 풀릴까싶어 흰머리가 급증했는데 염색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열흘 지나 염색하라고 하셨으니 다음달 초쯤에 염색하러 갈께요.
몇년째 탄포포헤어만 이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의 미용실은 찾기 힘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