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찾아갔는데
요새 연이은 미용실 실패에 걱정반 설렘반이었던게 무색하게도
정말 대만족했어요.
바야바같은 개털 머리를 단정하고 시원하게 정리해주시고
선생님 손길을 거치니까 너무 가벼워졌어요!!!!
비포 사진을 찍어둘 걸 그랬나봐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 맘에 드는거예요!!!!!
펌도 아직은 아닌거 같다며
따로 업셀 권유도 없고
제 머릿결을 위해서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일본인 선생님 손 마사지도 진짜 좋았어요!
힘이 별로 안 들어갔는데도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조물조물 해주시는데
손이 따뜻해서 그런지 나른해졌어요!
정말 신기!
얼른 머리 길러서 다시 갈거예요!
그때는 상한 머리 나머지도 자르고 펌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