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펌

by 멍동멍 posted Dec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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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 하면서 머리 신경쓰기 힘들어졌어요. 딱히 외모 중요한 직업상황도 아니고 신경쓰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그래도 수습 안되게 길어버린 푸석한 머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진 않아서 어떻게든 해야겠다 .. 생각만 하다 몇개월이 훌쩍 지나고ㅋㅋㅋ

가까운 동네 미용실 갈까 ? 싶다가도 결국 탄포포로 오게 됐어요. 매번 반복되는 상황 ㅋㅋ 펌을 하면 왕복 6시간 반의 긴 외출이 되버리지만 .. 그만큼 탄포포는 저에게 가치 있는 선택이에요. 

오늘도 기분전환 성공했어요! 커트, 파마 넘 예쁘게 해주셔서요. 웨이브 오래 가길 바라며 ㅋㅋ

오늘 마사지도 샴푸도 시원했어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