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단발로 자르고 싶었는데 한참 망설였네요. 머리카락을 30센치 이상 자르기로 결심하고 어느 미용실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지인분 추천 받아 첫방문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대략적인 이미지 선택해서 보여드리고, 제가 관리 가능하도록 약간 수정해서 스타일 결정하게 되었어요.
디자이너 선생님도 꼼꼼하고 차분하게 잘 잘라주시고 스탭분들도 편안하게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저도 마음에 들고, 주변에서도 다들 예쁘다고 하네요. 너무 오래간만이라 짧은 머리가 안어울릴거 같았는데 원래 스타일이 그랬던것처럼 어색하지않고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찾아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