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방문후기입니다.

by Soph posted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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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12월 중순에 오랫만에 점장님께 커트를 했습니다.

늘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에 쏙 들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첫 방문은 친구의 추천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저도 친구를 데려갈 수 있었네요.ㅎㅎ

한국에 오랜만에 귀국해서 제대로 염색도 하고 헤어 마사지 서비스도 받고 싶어해서 소개했는데, 친구가 너무너무 좋았다고 제게 후기 올릴 때 꼭 전해달라고 했어요~ 그 날 저녁에 동문 모임도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제 친구에게 스타일링이 정말 좋다고 칭찬까지 ㅋㅋ

그리고 얼마 전에는 엄마도 모시고 갔었는데, 몇 년 전부터 늘 오고 싶어 하셨는데 직장 근처에 단골 미용실이 있어서 좀 어려워 하셨어요ㅠㅠ

최근에 많이 바쁘셔서 직접 대충 정리하시는 일이 잦아져서 이번에는 결심하고 동행하셨어요. 

머리를 아주 깃털같이 날라다니면서 만져주신다고 점장님의 섬세함에 감탄하시더라구요!

항상 섬세하게 잘 챙겨주셔서 언제나 방문하면 즐겁습니다. 제가 말 주변이 별로 좋지 못한데ㅠ0ㅠ 스타일링도 늘 완벽하게 해주시고..

이번에 다양한 서비스가 많이 생긴 것 같은데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에도 또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탄포포 분들 모두 즐거운 새해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