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4,5개월 만에 펌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그간 컷트는 자주 했지만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하는 거지만 평소에 펌이 잘 유지되고 탱글탱글해서
이번에는 좀 더 뽀글거리듯 펌을 원해서 앞머리까지 펌을 !! 도전했습니닷.
시술 당일날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넘 맘에 들었어요.
머리 말려주시면서 건조를 많이 해서 자연스러운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하루지나고 머리를 감고 말릴 때는 컬이 더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원해서
덜 말리고 뒀는데도 뭔가 전처럼 탱글거리는 꼬불함이 없고ㅠㅠ
파마하고 좀 지나서 풀린듯한 느낌이 되어버렸어요ㅠㅠ 그날 헤어 컨디션 탓인지 모르겠지만
ㅠㅠ 앞머리도 관자놀이 쪽 쪼금은 뽀글한데 가운데는 흐느적한 것이ㅠㅠ 뭔가 힘이 덜 들어간 볼륨느낌이...ㅠㅠ
전에 펌을 했을 때보다 왠지 너무 풀린 느낌이라 이번엔 좀아쉬웠어요...
자연스럽게 부스스한 느낌은 좋지만 그래도 조금의 아쉬움이!ㅜㅋㅋ
저의 손질이 서툰 탓도 있습니다앗!
방문 할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신경써주셔서 넘나 감사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