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딸과 함께

탄포포를 방문 리나상에게 컷트 시술을 받고 왔습니다.

 맘에 들어 대만족이예요^^

중3을 맞은 사춘기 딸도 매우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네요~*

일본분이셔서 첨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까(?) 싶었는데

리나상 센스가 대단하네요~*

기르고 싶지만 여름이라 좀 가볍고 단정하면서 멋스럽게..ㅋ

......라는 주문을 정확히 인지하고 확실하게 수행해 내더군요..!!!

착하고 순진하게 웃는 모습 뒤로 숨겨진 직업적 프로페셔널 함이 돋보여 은근 멋있음..!!!

정성스런 스타일링과 헤어샴푸 그리고 컷트 시술까지

지불하는 금액 대비 정말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은 거 같아요.

사실 헤어 디자이너의 서비스는 어디까지인가(?) 생각해 보게 되는 하루였답니다.

관리를 받는 내내 '이렇게 예약된 고객 한 사람을 마치고 나면 진이 다 빠지겠구나..' 싶더군요..ㅜㅠ

수고 많았어요~ 리나상,

멋진 컷과 함께 한 달이 즐거울꺼 같아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