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후기네요..ㅋ
벌써 리나상에게 세번의 커트를 받았구요~*
남자의 경우 커트후 2주 정도가 지나가며는..
대게는 조금씩 지저분해지고..ㅜㅠ
드라이나 스타일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자라난 옆 뒷머리..
남들은 못느끼지만, 나 혼자만 느끼는 지저분한 머리카락들과,
남들 눈에는 안보이지만, 내 눈에만 엄청 잘 보이는 거슬리는 부분들..ㅡㅡ;;;
거울을 볼 때마다 은근 신경쓰이는 삐져나옴 등등..
뭐 이런 현상이 일반적이죠..ㅋ
but, 리나상에게 커트 시술을 받은 후,
머리가 자랄수록 더 자연스럽고, 자라난 숱들이 지저분하지 않고~
먼가...느낌 있게 or 자연스럽게 연출되어서 넘넘 좋아요...!!!!!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오랜 흔적처럼,
자라난 머리숱들이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안착되어서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네요~*
여기서 궁금한 점(?)
컷트 한달 후 머리가, 컷트 직후의 머리보다 더 만족도가 높은 것은 리나상의 빅피쳐 였을까요?
그녀는 천재였단 말인가..?????
(아 물론 커트 후의 깔끔하고 정성스런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결과물도 넘넘 좋아요. 리나상 오해금물^^ㅋ)
여튼, 순진하고 착하게 웃음짓는 너머로..~*
그녀의 춤추는 가위 손을 꼬옥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