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 일주일전이네요 벌써!
올 8월말부터 탄포포 신입생? 이 되었습니다.
기나긴 기간 방치해두었던 푸석푸석긴머리가
점장님의 정성스런 컷트와 펌의 손길로 재탄생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오랫만인 변신이라 첨엔 너무 동글동글한거 아니야? 하면서 어색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컷트가 빛을 발하고, 스타일링하기도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샵에서 하고 나온 직후만 멋진게 아닌 시간이 지나도 멋진 탄포포스타일!!
스타일뿐만아니고 더 멋진 점장님의 프로의식이랄까, 감동했습니다 정말
예약 전전날에 미리 두발상태와 원하는 스타일 등 꼼꼼하게 전화로 상담해주시고
머리 다 하고 탄포포를 나왔는데 점장님이 샵 밖에까지 나오셔서 끝까지 배웅해주시고.ㅠ..ㅠ
그런 기분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릴게요 점장님~
다음주 염색도 잘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