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포포는 저의 단골이죠! 하핫.
이전에 뒷머리를 앞머리 자르는 바람에 양쪽이 심하게 뻗어서 지저분했던 부분을 고치러 갔습니다~!
전 앞머리 파마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전문가의 의견을 다르시더라구요..
앞머리 옆부분은 매직을 그리고 앞부분은 파마를 했는데,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달라질꺼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집에서 고데기로 펴도펴도 옆으로 뻗던 머리가 정말 차분하게 가라앉았어요~
물론 가운데 부분은 볼륨이 살고!
정말 정말 만족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봐도 뿌듯해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친구들이 머리 파마했냐고 묻는데, 앞머리 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졌대요~
더 깔끔하면서 뭔가 머리에 큰 변화를 준 것 같대요!
앞머리를 보며 혼자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알아봐서 더 기분이 좋네요 :)
앞머리만 파마했는데 제 긴머리도 다 세척해주시고..!
다음엔 또 염색하러 갑니다! 정말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