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 컷트후기

by naknabi posted Aug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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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ㅎ 예전부터 다녔지만 후기는 처음 써보는데요 ㅋ 점장님께 감사한 마음도 표하고 싶고, 후기 보시는 분들께 점장님 실력이 얼마나 좋으신지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남기게 되었어요. 

 30대초반에 처음 탄포포를 알게 되고 벌써 시간이많이 흘러서 어느덧 저는 30대 후반이 되었네요ㅎ 그 사이 회사를 그만두고,  결혼도 하고, 거주지도 지방으로 옮기고 하면서 제 생활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어제는 뱃속의 아기와 함께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어서 더 뜻깊었던 것 같아요. 원래 말 수가 적어서 오랜시간점장님께 머리를 부탁 드려왔음에도 그동안 이야기는 많이 나누어 보지는 못했는데, 어제는 마침 오전 첫타임이라 대화도 조금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워낙 제 머릿결이 반곱슬에 숱은 많고 뜨는 머리라서 예전 다른 미용실에서는 컷트를 해도 만족한 적이 없고, 20대초반에 일본에 살때 갔던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맘에 들었던 기억으로, 서울에서도 일본연수 경험이 있는 미용실을 찾다가 처음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던거거든요. 그 이후로도 항상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상담 드릴 때마다 제 두상이나 머리숱 등을 고려해서 컷트를 해 주셔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추가적으로 더 좋았던건 현재 코로나 상황 대비해서 환기도 적극적으로 해 주시는 것 같았고, 마스크도 제공해 주시고 매장이 전체적으로 청결하게 항상 유지되는 것 같아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글이 너무 길어진 것도 같은데 ㅋ 항상 점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계속해 주세요 ㅎ 다음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