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하러 홍대를 가는날은 친구들을 만나 맛난거 먹고 수다를 떨다보니
이렇게 몇일이 지나서야 다시 떠오르는 후기~~~ ㅎㅎ
이번만큼은 꼭 간단히라도 후기를 남겨드려야지싶어. 점심시간 짬을 내서 ㅋㅋㅋ
벌써 히로쌤을 만난것도 2년째..
늘 방치된 상태로 예약을 하고 찾아가면, 그동안 방치되었던 머리가 재정비. 완죤 다시 태어나는기분입니다.
어떻게 머리를 해야할까 고민도 잠깐!!!
이젠 저에게 어울릴만한 그리고 제가 소화해낼수 있는 스타일을 척척!!!
만물박사 스타일리스트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 찾은 1호점 공간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그것도 잠시, 워낙 편하게 해주시는 탄포포식구님들... 덕분에 이번에도 맘편히 예쁘게 머리하고 왔습니다. ^^
이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뵙겠네요^^ 아마도 ㅋㅋ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늘 안부 문자주시는데 늘 답장 못해 죄송하지만
히로쌤 향한 이맘은 오늘도 감사입니다. <<<꾸뻑~~~>>>
그럼 히로쌤~~~
다음에 또 뵐께요
유니씨를 만난것이 벌써 2년인가요?ㅎㅎ
항상 머리를 하고가시면서
"넘 예뻐요"
"히로샘 넘 감사해요... 후기남길께요""" 하시더니
드디어... 후기남겨주시는 날이 이렇게 오는군요 ㅋㅋ
제가 유니씨 스타일을 맞춰드리기보다는 유니씨가 제 스타일을 잘 소화해주고계신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만물박사 스타일리스트""라는 말은 왠지 전문가 냄새가 물씬 나는듯 기분좋은데요 ^^
후기도 남겨주시고 오시면 즐겁게 이런저런 얘기 유쾌한 시간도 만들어주시고
저역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유니씨도 감기조심하시고
첫눈오기전에 또 뵙도록하지요 ㅋㅋ
그럼 행복한 10월 되세요^^~~~
탄포포정히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