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립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구요. 1호점 송현영 선생님께 머리 맡기고 있어요.^^;
전부터 점찍어논 머리스타일 때문에 숏컷에서 머리 기르고 있는 중인데요.
표현이 서툴러서 머리스타일 어리버리 말씀드려도 용케 캐치하시고 맘에 들게 스타일 해주셔서 앞으로도 맘 놓고 맡기려구요.^^
이번엔 연속 두번이나 방문해서 번거롭게 해드렸는데도 흔쾌히 반갑게 맞아 주셔서 솔찍히 표현은 잘 못했지만 감사했답니다.^^
저처럼 소심한 사람에겐 헤어샵가서 원하는 스타일 얘기하는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닌데, 탄포포에서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이제 다른 곳은 못갈것 같애요.^^ㅋ
머리 다하고 헤어샵 나갈때마다 선생님께서 직접 문 밖까지 나와서 배웅해주시는 모습도 완전 감동인거 아시죠~
전 다음달에나 앞머리 자르러 다시 들를것 같아서 미리 설연휴 잘 보내시라고 인사드려요. :-)